신평동 아파트에서 씽크대 바닥으로 물이 넘친 사례입니다. 배관 구조를 점검한 결과 막힘이 재발하기 쉬운 P트랩 구조가 원인으로 확인되어, 고객님과 상의 후 90도 엘보로 교체했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이어진 바닥 침수
고객님께서는 전날 저녁 설거지를 하려고 물을 사용하다 갑자기 주방 바닥으로 물이 넘쳤다고 하셨습니다. 급한 마음에 뚫어뻥 액체를 배관에 넣고 다음 날 아침 다시 확인해 보셨지만 여전히 막힘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석션과 내시경으로 확인한 배관 구조
기본 석션 작업을 여러 차례 진행하자 이물질과 기름 슬러지가 배출되기 시작했고, 이후 내시경으로 공용 수직관까지 점검한 결과 막힘을 일으킬 정도의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물을 틀어 확인해 보니 물이 조금 내려가다 다시 올라오는 증상이 남아 있었습니다.
관로 측정기로 1층 필로티 천장에서 배관을 측정한 결과, 막힘이 반복되던 구간은 50mm 노출 배관에 P트랩이 설치된 구조로 확인되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엘보 교체
P트랩은 구조상 이물질이 걸리기 쉬워 당장의 막힘을 뚫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설명드리고, 저희 같으면 일반 90도 엘보로 교체하겠다는 의견을 전해 드렸습니다. 고객님께서는 배우자분과 상의하신 뒤 교체 작업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1층 필로티에 사다리를 놓고 P트랩을 90도 엘보로 교체한 뒤, 세대 배관부터 공용 수직관까지 배관 세척까지 마쳤습니다. 물을 한 번에 받아 쏟아부어도 더 이상 차오르지 않는 것을 확인하며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신평동
유형싱크대 막힘
출동 업체홍반장 (대표 강인구)